지난 2월은 정부의 신규 핵발전 건설 발표로 어느 때보다 숨 가쁘게 지나간 한 달이었습니다. 활동의 중심도 자연스럽게 탈핵 문제에 집중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경주에 추가적인 핵시설이 들어서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새봄과 함께 회원 여러분의 일상에도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라며, 3월 소식지를 전합니다! ꒰ “̮ ꒱-❀
소식 하나. 탈핵 비상시국 회의 출범 (•̀௰•́ )
전국 150여 시민사회단체가 2월 5일 서울 향린교회에 모여 비상시국 회의를 열고 뜻을 모아 ‘탈핵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경주에서도 5명이 참석해 함께했습니다. 이날 비상시국 회의 이후 조직 명칭을 ‘신규핵발전소저지 전국비상행동’으로 변경하고, 6월까지 전국적인 공동 행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신공항이 들어설 예정인 가덕도를 다녀왔습니다. 가덕도를 안내한 홍석환 교수는 가덕도의 동백나무 군락지를 두고 “부산에서 가장 좋은 숲”이라 했고, 동백나무 군락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동백숲”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덕도가 지금의 가덕도 그대로 우리 곁에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전국의 시민사회와 함께 경주시청 앞에서 SMR 유치에 앞장서는 주낙영 시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을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시민사회는 경주시청 항의 방문에 앞서 기장군청과 울주군청도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들 지역 역시 신규 핵발전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